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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우크라 긴장 속 3일 연속 하락 마감...자동차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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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447.65 (-33.46, -0.96%)
선전성분지수 13020.46 (-181.36, -1.37%)
창업판지수 2748.64 (-43.31, -1.55%)
과창판50지수 1203.09 (-6.73, -0.56%)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4일 중국 3대 지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 내린 3447.65포인트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37% 하락한 13020.46포인트로, 창업판지수는 1.55% 떨어진 2748.6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과창판(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56% 빠진 1203.09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3월 4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62억 4000만 위안(약 193조 3390억 원)으로 1조 위안을 웃돌았다.

해외자금은 유입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4억 57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억 7200만 위안이 순유입됐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2억 8600만 위안이 순유입됐다.

섹터별로는 자동차 섹터가 2월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광저우자동차(廣汽集團·601238)는 전장 대비 5.05%, 비야디(比亞的·002594)는 4.65%, 정주우통버스(鄭州宇通客·600066)는 1.97% 하락했다.

중국자동차협회가 발표한 13개 주요 자동차 기업의 2월 자동차 판매량은 166만 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으나 전월 대비 34.2% 감소했다.

국제 유가 하락에 석유 섹터도 내림세를 보였다. 이란 핵 합의 임박 소식이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로이터통신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는 5일 이란을 방문해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회담을 통해 핵 합의가 복원되면 미국의 이란 제재가 해제돼 이란 원유 수출이 재개로 이어질 수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2.65% 내린 배럴당 107.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천연가스, 배터리, 채굴, 리튬 등 섹터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중러 무역 테마주, 클라우드 게임, 교육, 메타버스, 종자, 의료미용 테마주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만기가 도래한 물량이 3000억 위안인 점을 고려하면 2900억 위안을 순회수한 셈이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3% 오른 (위안화 가치 절하) 6.3288 위안으로 고시됐다.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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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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