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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동산 안정화 추진…해외 '빈집세' 등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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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지역 부동산 투기 억제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빈집세' 등 부동산 안정화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오는 11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형 부동산 가격 안정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4월까지 정책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은 가격과 거래량의 변동성이 큰 시장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인구유입 등으로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2018년 이후 투기 억제 및 이주 유인 감소 등의 원인으로 침체됐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지역 부동산 투기 억제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빈집세' 등 부동산 안정화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2022.03.07 mmspress@newspim.com

최근 들어 제주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서 비규제지역으로 규제를 피하면서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반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수성에서 오는 제한된 공급 여건, 이주민 유입, 비규제지역 등에서 비롯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전성과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력 등을 고려해 장기적인 개발계획과 부동산 안정화 정책 등을 추진해 도민 생활 안정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형 부동산 가격 안정화 정책과제 발굴' 연구는 건국대학교 연구진을 중심으로 수행된다.

도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제주지역 환경과 유사한 국내외 사례분석 및 효과성을 검토하고, 주택 공급 및 기반시설 확충 등 인프라 조성에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캐나다 벤쿠버의 '빈집세', 홍콩·마카오 '취득 제한', 중국 하이난 '부동산 규제', 싱가포르 '취득세 중과' 등의 제도를 참고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된 세부 과제들은 제주특별법 등을 포함해 관련법령에 반영하고 조례에 근거를 마련해 정책결정권도 강화하는 한편, 지방세 특례 등을 통해 실보유 외의 투기성 자본 유입에 대한 규제 방안도 검토하고 권한 이양도 모색할 계획이다.

나아가 장기적으로 토지공개념과 유사한 제도 도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기회에 제주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고 투기성 자본규제와 가격안정을 위한 행정·제도적 정책방향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으로 도민 주거생활 안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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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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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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