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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與, '여성의 날' 맞아 尹 젠더의식 맹공…"심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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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성차별을 개인문제 치부"
"고압적 특권의식 자주 보여"

[서울=뉴스핌] 조재완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젠더 의식에 맹공을 퍼부었다. 앞서 윤 후보가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한 비판이다.

박지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에서 "모 대선후보는 성차별을 구조적 차별이 아닌 개인 문제라고 말하며 차별을 개인 문제로 일축한다"고 직격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성범죄근절특별위원장(오른쪽)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3.08 leehs@newspim.com

그는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여성의 날을 공식지정했지만, 첫 시위 이후 114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여성이 여성 지위를 위해 싸운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를 겨냥해선 "참정권 있는 시민들이 결국 이를 심판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영교 상황실장도 윤 후보를 겨냥해 "윤 후보의 안하무인식 비매너 특권의식에 문제를 제기하겠다"며 "윤 후보는 위치있어보이는 여성 당직자들에게도 삿대질을 한다. 많이 화난 표정으로 '와보라'고 하더라"고 비판했다.

그는 "반말과 삿대질, 고압적 자세를 보면서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무궁화호 열차 남이 앉아야 할 앞좌석에 구두를 신은 채 발을 올린 모습에서도 비매너와 무례함, 고압적 특권의식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서난이 청년다이너마이트 선대위원장은 "윤 후보 정책을 보면 여성인권에 대해 상당히 뒷걸음질쳐있다"면서 "여성보단 엄마를 강조하고, 직장 내 불평등보단 출산과 육아를 먼저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데이트폭력에서 여성들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이재명 후보와 함께 누구나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여성가족부가 폐지되고 구조적 성차별이 인정되지 않고, 120시간을 노동하면서 쉽게 해고가 가능하고 최저임금이 폐지되고, 손발노동은 아프리카노동이라고 폄훼되는 사회가 올까 두렵다"며 "기회 박탈이 여성, 남성 문제로 여겨지고 기득권과 정치권력이 자행되는 대한민국이 될까봐 두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을 혐오하는 것이 선거 승리 전략이었다.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면서 이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재명 대선후보도 같은 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부 정치권은 한국사회에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주장으로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여성혐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외신(AP)도 한국 여성들이 꾸준히 이뤄온 진전과 성취가 쉽게 부서질 수 있다고 보도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합과 평등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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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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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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