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최고 29층 4개 동서 424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화건설은 3월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에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 포레나 미아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
한화 포레나 미아는 강북구 솔샘로 265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 49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사업지 주변 지구단위 대규모 개발이 계획돼 있어 향후 주거시설뿐 아니라 ▲쇼핑 ▲문화 ▲교육 ▲환경 등 생활 인프라 시설도 더 나아질 전망이다.
또 도보 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약 66만㎡ 크기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오패산, 북한산 등 녹지 공간과도 가깝다.
한화건설은 단지에 포레나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주차장 등 공용 공간에는 포레나 프렌즈를 적용한다. 단지 어린이집을 비롯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이 계획되어 있는 미아동 일대는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에 이어 강북의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서 기대가 높다"며 "교통, 생활, 브랜드 3박자를 갖춘 '한화 포레나 미아'는 올 봄철 분양시장에서 블루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