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야외활동 증가로 공원시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3월부터 8월까지 도시공원관리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리단은 잡초제거반 10명과 수목전정반 10명, 예초반 20명으로 구성했다. 잡초 제거와 수목 전정, 예취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함과 함께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효율적인 공원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목 전정 [사진=광양시] 2022.03.11 ojg2340@newspim.com |
특히 비가 자주 오는 봄과 여름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와 칡덩굴 등을 주기적으로 제거해 건강한 수목 생육환경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전정 관리를 할 계획이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도시공원관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일상 속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녹색 힐링공간을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관리단 운영에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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