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무신사가 29일 성수동 첫 뷰티 상설 매장 성과를 공개했다
- 오프라인 체험 강화로 입점 500여개 브랜드 온라인 거래액이 평균 35% 늘었다
- 무신사는 신진·인디 브랜드 육성 위해 9월과 11월 성수·홍대에 추가 매장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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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성수 추가 출점…신진 K뷰티 육성 플랫폼 강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무신사 뷰티가 오프라인 매장을 앞세워 온라인 거래액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패션 사업에서 검증한 온·오프라인 연계(O4O) 전략이 뷰티 부문에서도 효과를 내면서 신진 브랜드 육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9일 무신사는 지난달 서울 성수동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내 첫 뷰티 상설 매장에 입점한 500여 개 브랜드의 온라인 일평균 거래액은 입점 이전 대비 약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별 브랜드별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비건 뷰티 브랜드 오프라 코스메틱은 온라인 거래액이 250% 늘었고 하트퍼센트(213%), 무지개맨션(165%), 톤28(158%), 빌라쥬11팩토리(151%) 등도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오프라인 공간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온라인 구매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메가스토어 성수에서는 '뷰티 가챠', '테스트존' 등을 운영하며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다.
무신사는 오프라인 공간을 단순 판매 매장이 아닌 브랜드 발견과 체험 공간으로 운영했다. 신진·인디 뷰티 브랜드들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하고, '뷰티 가챠'와 '테스트존' 같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렸다. 이달 진행한 자체브랜드 '위찌'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캐릭터 '뿔바투' 협업 팝업에서는 일부 품목이 입고 후 반나절 만에 매진됐다.
성수의 또 다른 뷰티 전문 공간인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1'은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25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색조 브랜드 '루미르' 팝업을 진행했을 때 온라인 거래액은 직전 기간 대비 240% 증가했고 검색량은 420% 급증했다.
무신사 뷰티는 신진·인디 브랜드를 발굴해 온·오프라인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과 11월 각각 성수와 홍대 지역에 새로운 뷰티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할 계획이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