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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18개사, 신입사원 뽑는다...일자리 창출 '앞장'

기사입력 : 2022년03월13일 12:00

최종수정 : 2022년03월13일 12:00

전자·디스플레이·전기·SDI 등 18개사 참여
3년간 4만명 신규채용 계획...공채 '유일'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삼성 18개 관계사들이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13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는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전기, SDI, SDS, 물산, 엔지니어링, 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에피스, 생명, 화재, 카드, 증권, 자산운용, 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 모두 18곳이다.

2021년 하반기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앞두고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사진=삼성]

삼성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밝힌 3년간 4만명 규모의 신규 채용 계획의 일환이다.

진행 일정은 오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 응시(5월) ▲비대면 면접(6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무적성검사(GSAT)는 작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삼성은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청년취업 기회 제공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했으며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부터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파격적으로 채용 제도를 혁신했다.

삼성 관계자는 "최종학력·출신대학·성별 등 관행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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