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옐로우스톤' 시즌4 국내 최초 제공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미국 미국 메이저 미디어 그룹인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간판 드라마 '옐로우스톤' 시즌4를 국내 최초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tv에서 '옐로우 스톤'을 선택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범죄 수사물인 'CSI:베가스', 'NCIS:하와이', 'FBI:인터내셔널' 시리즈와 함께 '옐로우스톤', '드와이트 인 샤이닝 아모르' 등 다수의 드라마를 배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드라마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 중이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옐로우스톤' 시즌4는 미국 케이블 채널인 파라마운트 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지난 1월 미국 현지에서 종영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화제작의 국내 수급을 결정했다.
이용자들은 현재 미국에서 방영 중인 'NCIS:하와이'와 'FBI:인터내셔널'의 새 에피소드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CSI', 'NCIS', 'FBI', '옐로우스톤' 등 인기 드라마 시리즈를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과거작을 놓친 고객은 U+tv와 U+모바일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U+tv, U+모바일tv 고객은 무료로 신규 추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타사 고객도 U+모바일tv 어플 설치 후 '기본 월정액'(월 5500원) 또는 '영화 월정액'(월 9900원) 서비스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고객이 보고싶은 콘텐츠를 직접 요청하면 이를 VOD로 제공하는 '나만의 띵작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고객이 U+tv와 U+모바일tv에서 볼 수 없었던 명작 콘텐츠를 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댓글로 요청하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요청을 많이 받은 콘텐츠를 VOD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담당은 "이번 신규 편성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에게 '미드는 유플러스'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의도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더 나은 VOD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