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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과학기술외교자문위 특별회의서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기사입력 : 2022년03월22일 14:32

최종수정 : 2022년03월22일 14:32

바이오분과 신설 …성백린 연대 교수 위원장 위촉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22일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특별회의를 열고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정세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 외교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특별회의에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 경제·외교안보 상황 변화가 ▲미중 기술패권 경쟁 심화 ▲기후변화 대응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등 기존의 글로벌 도전과제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한국 과학기술외교의 새로운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2022.03.15 yooksa@newspim.com

자문위는 또 이날 특별회의를 계기로 신설되는 바이오 분과위원장으로 성백린 연세대 의과대학 특임교수 겸 백신실용화기술사업단장을 바이오분과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성 교수는 국내 백신개발 분야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현재 ▲범정부코로나19백신전문위원회 위원장 ▲감염병 R&D 사업단협의체 의장 ▲국제백신연구소 과학자문위원직을 맡고 있다. 그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생물무기금지국제협약 정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는 "성 교수가 향후 국제보건협력 및 바이오기술 외교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는 ▲과학기술외교정책 ▲데이터·정보통신·인공지능 ▲탄소중립 ▲우주 4개 분과로 구성됐다. 매달 분과소위와 연 2차례 열리는 전체 회의를 통해 과학기술외교 정책 권고안을 만든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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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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