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한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1일 불갑면을 시작으로 5일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 묘량면 '군민과의 대화' 개최. 2022.03.22 ej7648@newspim.com |
행사는 사전 행사장 소독과 참석자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회의장, 군의원, 노인회장, 이장, 주민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다.
김준성 군수는 각 읍면에서 요청하는 현안사업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조사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주민 편의성과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와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시책개발과 공격적인 군정운영을 통해 영광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2022년 군정계획 설명, 읍·면 현안사업 및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건의사항 청취 등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의 장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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