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에 이어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비전선포식을 23일 개최했다.
선포식은 문화도시 추진경과 발표, 축하공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종식 목포시장이 23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하고 있다. 2022.03.23 ej7648@newspim.com |
목포시는 시민들이 문화를 창작·기획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해 시민들에 의해 문화가 소비·유통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제3차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되면서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99억원, 지방비 99억원 등 총 1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문화산업 육성이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전력산업과 함께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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