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포스코케미칼, 2024년 리튬 완전 자급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스코그룹, 염호·광석 리튬 연 9만3000톤 생산 구축
광권·양산체제 갖춰...글로벌 양극재 회사중 '유일'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그룹의 염수리튬 공장 추가 투자를 통해 2024년까지 양극재 생산에 쓰이는 리튬 전량을 자체 조달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하얀 석유'로도 불리는 리튬은 양극재의 원료로 배터리에서 양·음극을 오가며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며 국제 리튬 가격이 지난해 3월 kg당 1만6000원에서 현재 9만원까지 상승하는 등 1년간 5배 이상 올라 가격 변동폭이 커지며 공급 안정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리튬은 양극재 원료 중 사용 비중이 가장 높으며 고성능 전기차용 양극재 1톤을 제조하기 위해 약 0.46톤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그룹은 2024년에는 전기차 약 22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연 9만3000톤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 아르헨티나 리튬공장 전경 [사진=포스코케미칼] 2022.03.25 yunyun@newspim.com

지난 23일 최정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 연산 2만5000톤의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공장은 올해 추가 투자를 통해 2024년까지 연 5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의 포스코리튬솔루션 광석리튬 공장에서는 2023년부터 연 4만3000톤의 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이 생산하는 리튬을 공급받으면 포스코케미칼은 2024년 연 22만 5000톤의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리튬 9만 1000톤을 모두 자체 조달할 수 있게 되며, 자급율은 10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그룹은 향후에도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투자 계획과 연계해 아르헨티나 염호의 리튬 생산 규모를 연 10만톤까지 늘리는 등 리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양극재 회사 중 리튬 광권과 대규모 양산 체제를 모두 갖춘 곳은 포스코그룹이 유일해, 양극재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품질과 수익성을 크게 높여 독보적인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는 리튬 매장량이 1350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아르헨티나의 다른 염호들과 비교해서 리튬 농도는 높고 불순물의 농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그룹이 독자 개발한 리튬 추출 기술을 적용해 생산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 수율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포스코그룹이 생산하는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하이니켈 양극재에 주로 사용되는 원료로, 고성능 전기차에 초점을 맞춘 포스코케미칼의 배터리소재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도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케미칼 리튬 자급 현황 [사진=포스코케미칼] 2022.03.25 yunyun@newspim.com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원료의 승자가 배터리소재 사업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그룹의 지원으로 확보한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원료 투자를 통한 사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3월에는 양극재의 중간 원료인 전구체를 생산할 수 있는 연 10만톤의 공장을 광양에 건설하기로 했으며, 음극재의 중간원료인 구형 흑연과 코팅용 피치 생산 투자에 나서는 한편, 인조흑연 음극재 원료인 침상코크스는 자체 생산하는 등 원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2021년에 호주의 니켈 제련 회사 레이븐소프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탄자니아 흑연 광권을 확보하고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진출하는 등 원료 밸류체인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