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2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가 다음달 6일까지 강원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열린다.

28일 동해시에 따르면 전국춘계남녀대회는 남중부 8개팀, 여중부 3개팀, 남고부 7개팀, 여고부 4개팀, 남대부 4개팀, 남일반부 4개팀, 여대부 2개팀, 여일반부 5개팀 등 총 37개팀 750명이 참가한다.
대회가 개최되는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은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2면의 국제 공인인증 보유한 하키장으로 지난해에 한국, 중국, 인도,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6개국이 참가한 2021 아시아 여자 챔피언스트로피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장소다.
동해시는 이번 대회에 이어 4월 제41회 협회장기 하키대회, 10월 2022년 전국체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윤재 동해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대회가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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