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문양오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3번째 공약으로 '원스톱 재활전문병원'을 건립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원스톱 재활전문병원'은 한 곳에서 진료‧검사, 입원과 치료까지 원스톱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환자 개인별 맞춤 재활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원스톱 재활전문병원 [사진=문양오 예비후보] 2022.03.28 ojg2340@newspim.com |
문 예비후보에 따르면 재활전문병원을 통해 소아부터 노인까지 전문의에 의한 환자중심의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내과와 재활의학과·한의과·가정의학과·호흡재활·뇌신경·척추관절·소아재활 등 모든 종류의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종검사가 용이하고 비용이 저렴해 고위험군 산업이 집중돼 있는 광양만권에선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문양오 예비후보는 "재활병원은 단순히 의료를 넘어 복지개념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공공재활병원 운영은 환자 가족에게도 경제‧육체‧심리적 부담을 최대한 줄여줄 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에게 큰 힘이 되는 사회보험과 같은 존재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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