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관악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3월28일 14:15

최종수정 : 2022년03월28일 14: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0개 업체 선정해 최대 800만원 지원
31일까지 구청 온라인·방문·우편 접수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관악구가 의류제조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류제조 작업 특성상 발생하는 분진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열약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물품 등을 지원한다.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 공동작업실 모습. [자료=관악구] 최아영 인턴기자 = 2022.03.28. youngar@newspim.com

지원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이뤄진다.

먼저 위해요소를 제거하고자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을 우선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 및 환기 불량 해소를 위해 닥트, 흡입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도 지급한다. 바큠다이, 재단테이블, 연단기 등 작업능률을 높일 수 있는 품목도 준다.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자가 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 및 서울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실시해 5월말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한다. 구는 최대 40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온라인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의류제조분야 소공인이 집적한 신사·조원·미성동 일대에 '관악구 소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로 초기투자비가 높거나 일반 소공인이 수행하기 어려운 특수 장비를 구비했다. 또한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공동작업장 활용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소공인 네트워크 구축 ▲의류봉제 소공인 공동브랜드·상품 개발 ▲소공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관내 의류제조업체 소공인들의 열약한 작업 환경이 개선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류봉제 소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