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산업단지·항만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진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에서 원활한 물류이동을 위한 산업단지 교통안전시설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합동진단팀은 GS칼텍스와 중흥철교, 중흥부두 3곳에서 순천·광양경찰서와 여수시청, 도로교통공단 등이 모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시설 개선 합동점검 [사진=여수경찰서] 2022.03.30 ojg2340@newspim.com |
개선안에 대해서는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구성해 처리하는 등 여수시에 즉시개선을 요청하고 도로노면 낮추기 등 장기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시·도의회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성록 서장은 "보는 시각에 따라 시설개선안이 다를 수 있어 인근 경찰서와 교차점검을 통해 가장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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