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30일 오전 서구청 광장에서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출마현장에서 유지곤 예비후보는 "싱싱한 나무 유지곤을 심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유지곤 선거 사무소] 2022.03.30 gyun507@newspim.com |
유 예비후보는 자신을 "초우량주, 블루칩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선거과정에서 어떤 후보도 비방하거나 폄하하지 않고 선거법을 준수하고 전기차와 전기자전거로 친환경 선거운동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대 당 후보와 변별력 있는 자신이 본선 경쟁력 높은 후보"라며 "서구 발전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창업가 출신의 글로벌 감각을 익힌 자신이 서구를 역동적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1980년 생으로 대전공고와 한양대 공대를 거쳐 현재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벤쳐기업가와 한국청년회의소 대전지구회장, 소상공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민주평통 중앙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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