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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러시아는 싫다"...러시아인 20만명 고국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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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같은 나라에서 자식 키울 부모 없다"
"푸틴 정권 이제 길어야 1~3년"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후 러시아를 떠나는 것은 미국과 서방 기업 뿐이 아니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자란 러시아 국민들도 고국을 떠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이후 검색 엔진 구글에는 "러시아를 떠나는 법?"(How to leave Russia?)이란 문구가 최근 10년래 가장 많이 검색됐다.

'이민'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관심은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4배 급증했다. '여행 비자' 검색은 2배로 늘었고, '정치 망명'이란 검색어는 무려 5배 급증했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항공편 정보와 이민자 수, 국내 전문가와 시민활동가의 인터뷰 등이 인기 검색 자료였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외곽에 있는 보리스필국제항공에서 여객기에 탑승하는 사람들. 2021.04.03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 분석업체의 자료를 인용한 CNN은 이번 전쟁을 "러시아의 전쟁이 아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쟁"으로 규정했다.

결국 러시아 엑소더스(exodus·대이동)는 "푸틴의 전쟁과 국내 정치적 탄압 속에서 더 이상 '푸틴의 러시아'에서 살 수 없는 이들이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공식 집계가 없어 전쟁 이래 얼마나 많은 러시아인들이 자국을 떠났는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이후 이미  수십만 명이 해외로 빠져나갔다고 추산한다.

러시아 출신의 정치경제학자 콘스탄틴 소닌은 지난 8일까지 적어도 20만명의 러시아인들이 고국을 떠났다고 보고 있다.

◆ 여배우도 떠났다..."전쟁 때문만은 아냐" 

러시아군의 우크라 침공일에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났다는 세르게이 씨는 프랑스24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번 전쟁이 싫다"고 말했다. 

침공일에 무작정 서방행 항공편을 타고 왔다는 그는 단순히 전쟁이 싫어서 고향을 떠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우크라 형제들에 대한 부당한 전쟁도 싫지만 푸틴 정권은 우리의 삶을 매 순간 바꾸고 있다"고 주장했다. 쓴소리 하나도 반역죄로 몰아가는 독재 정권에 신물이 났다는 것이다. 

세르게이 씨는 "지난 20년 동안 나는 내 도시와 문화를 사랑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나라는 북한과 이란처럼 느껴진다. 세상 어느 부모가 내 자식들을 이런 나라에서 키우고 싶겠나"고 하소연했다. 

그의 가족과 자녀들은 아직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 고국에 두고 온 가족과 자신의 안전을 이유로 현재 자신의 위치는 알려줄 순 없다고 했다. 그는 가족들도 이주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 

러시아를 떠난 사람들은 주로 가까운 동유럽으로 향한다.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후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갈 곳은 많지 않다. 하늘길이 열린 몇 안 되는 가까운 국가들로는 세르비아, 터키,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정도다. 

러시아 배우 슐판 하마토바가 지난 2월 26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 전쟁을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해외에 확실한 거처도 마련하지 않은 채 다급히 이주한 경우가 대다수다. 그 중에는 러시아의 유명 여배우 슐판 하마토바가 있다. 

하마토바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이 현재 딸들과 라트비아를 여행 중이지만 당분간은 귀국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우크라 전쟁에 반대하는 청원에 서명했다. 당장은 돌아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나는 반역자가 아니다. 고국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과 정권을 지지하는 일부 세력은 이번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반역자'로 치부한다. 하마토바는 귀국시 자신이 체포되지 않을까 우려해 라트비아에 남기로 한 것이다.

하마토바는 자신이 영영 이대로 귀국하지 못할 수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돌아가려면 푸틴 대통령의 특별군사작전을 지지하지 않은 것을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하는데 "스스로와 전 세계에 거짓말을 하고, 앞으로도 진실되게 살아가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 "푸틴 정권 이제 길어야 1~3년" 

전문가들은 러시아 엑소더스가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구금으로 러시아 전역에서는 크고 작은 시위가 잦아졌고 러 정부의 정치적 탄압도 거세졌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불법 시위에 참여하면 과태료와 최고 30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면 이제는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을 '우크라 전쟁'이라고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최고 1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멕시코 남부 국경을 통해 미국 입국을 시도한 러시아인은 8600여명. 이는 지난 2020년 같은 기간 249명에서 35배 폭증한 규모다. 러시아인들은 비자 없이 멕시코 여행이 가능해 미국 이주를 희망하는 이들의 루트가 되고 있다. 이들 상당수가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미 조지워싱턴대 유럽·러시아·유라시아연구소의 말린 러루엘 소장은 정치탄압에 따른 러시아 엑소더스가 우크라 전쟁으로 더욱 커질 것이며 푸틴 정권은 힘을 잃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러시아 국민은 이번 전쟁으로 분열됐다. 전쟁 지지 여론은 초반 60%로 나타났는데, 현재는 이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며 "푸틴 정권의 정당성은 점점 더 약화할 것이다. 정부의 억압이 세질 수록 국민의 불만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노보 오가르요보 관저에서 각료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2022.03.23 [사진=로이터 뉴스핌]

7년 전 영국 런던으로 망명한 올리가르히 출신의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는 한 발 더 나아가 푸틴 정권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CNN과 인터뷰에서 "푸틴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다. 고작 1년, 길어야 3년"이라고 단언했다. 우크라 침공이 그의 향후 10년 집권의 미래를 "상당히 망가뜨렸다"는 설명이다. 

호도르코프스키는 러시아 석유기업 유코스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지난 2003년에는 순자산이 150억달러(18조원)에 달하는 러시아 최고 자산가였다.

그는 지난 2005년에 사기와 탈세 혐의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고 2013년에 조기 석방된 인물이다. 그는 야당에 정치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러 크렘린궁이 구금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 스위스로 이주한 그는 2015년에 영국으로 망명했다. 현재는 러시아 전문가이자 반(反) 푸틴 정권 목소리를 내는 스피커를 자처하고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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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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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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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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