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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오 광양시장 예비후보 '청년부시장제' 도입

기사입력 : 2022년04월05일 15:04

최종수정 : 2022년04월05일 15:04

청년이 직접 정하는 청년정책...청년이 행복한 광양 선언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문양오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청년부시장'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5일 "부모세대보다 더 열악한 취업환경과 상대적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은 현재 위기상태"라며 "청년 없이는 우리의 미래도 존재할 수 없을뿐더러 사실 당장 오늘도 버틸 수 없을 만큼 청년 문제는 시급한 현안이다"고 주장했다.

'청년부시장제' 도입 [사진=문양오 예비후보] 2022.04.05 ojg2340@newspim.com

문 예비후보는 "시장이 되면 청년부시장제를 도입해 청년의 목소리가 제도권에서 당당하게 울릴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광양시 청년위원회의 구성과 대표 역시 모두 청년들에게 돌려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시급한 청년취업을 위해 자격증 응시료와 수업료 등을 추가 지원하고 또한 현재 1인당 10만원 이내 50% 지원의 도서구입비도 2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창업과 취업교육, 청년아이디어 생산지원 등 청년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공동일자리 사업확대와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성과보수 강화를 통해 청년을 위한 청년맞춤도시,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정하는 청년자치도시로 광양을 탈바꿈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양오 예비후보는 이날까지 ▲KTX 광양역유치 ▲전시민 코로나극복위로금 100만원 지급 ▲원스톱 재활전문병원 건립 ▲치매유전자 무료검사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주요공약으로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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