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DL이앤씨, 내달 서수원서 'e편한세상 시티 고색' 분양...100% 추첨제

기사입력 : 2022년04월06일 15:18

최종수정 : 2022년04월06일 15:18

[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DL이앤씨는 다음달 경기 수원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모든 호실이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0월 이뤄질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위치도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고색지구는 1·2지구 합쳐 약 4400가구가 새롭게 조성되는 등 서수원 생활권의 중심지로 꼽힌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약 1km 거리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있고 지하철 1호선·KTX가 정차하는 수원역은 약 3km 떨어져 있다. 수원역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권선로를 통해 차량으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고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가까운 곳에 오는 2027년 706병상의 대규모 종합병원인 수원덕산병원이 건립될 예정이다.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 행정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또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롯데백화점, 롯데몰, KCC몰, AK플라자 등 쇼핑시설이 있다.

이 밖에 고색초·중·고등학교 등 교육 인프라를 반경 1km 이내에 갖추고 있고 인근에 대부둑공원, 수원둘레길 등 자연·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달리 청약 규제에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가 선정된다. 당첨이 되더라도 이후 아파트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젊은층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dream7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