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대상 오른 9개 사업자 중 1위 차지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CMB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실시하는 2021년 유료방송 자율개선 최우수 사업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CMB 사옥 전경 [사진=CMB] |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통신3사의 IPTV와 위성 방송, 전국 규모의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5개사를 대상으로 유료방송 사업자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자정 노력, 가입자 수 대비 불공정행위 접수민원 건수 및 전년도 접수민원 분석결과 대비 증감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불공정행위 자율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사업자를 선정한다.
CMB는 이번 우수 사업자 평가대상에 오른 9개 사업자 중 1위인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한담 CMB 회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고객과 지역을 위한 공적 가치 추구에 앞장서며, 사람중심과 고객감동이라는 정신을 기반으로 오직 최고의 서비스만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왔다"면서 "고객들이 지난 57년간 꾸준히 CMB를 지지해주고 대전·광주 등 광역도시 권역 내 유료방송 가입자 70% 이상의 높은 점유율과 함께 민원 만족도 1위로 보답해 준 덕분"이라고 밝혔다.
CMB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방송 및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보편적 시청권 확대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