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일회용 배달용기 100건 안정성 검사...3건 '부적합'

기사입력 : 2022년04월08일 09:40

최종수정 : 2022년04월08일 09:40

일부 폴리스티렌 용기 지방성 식품 담기에 부적합
전자레인지 사용 전 용기의 재질 확인 권장

[서울=뉴스핌] 채명준 인턴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100건의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폴리스티렌(PS) 재질의 용기 3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유통차단 조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유통 중지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진=서울시]

폴리스티렌 용기는 지방함량이 높은 식품에 대해 원료물질의 용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높은 온도에서 용출량이 증가하므로 튀김식품 등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는 재질별로 특성이 다르므로 전자레인지 사용 시 용기 표면에 표시돼 있는 재질 및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신용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회용 용기의 사용이 급증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라면서 "소비자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표시된 재질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당부했다.

Mrnobo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