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11일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아침기온은 17.5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19㎍/m³로 보통, 오존 농도는 0.037ppm으로 보통 수준이다.
제주도 인근 해상에는 6~9m/s의 바람이 불겠고, 0.5~1.0m의 물결이 일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mspre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