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청년정책플랫폼' 내 부산청년학교 플랫폼을 신설해 청년이 참여 가능한 인재(인력) 양성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 환경에서 얻는 청년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현재 사업 수행기관별로 흩어져있는 26개, 약 6300명 대상의 교육 관련 사업을 '부산청년학교'로 모아 청년들이 손쉽게 정보를 찾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부산청년학교'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사업에 참여하는 부산 청년들이 다른 청년들과 함께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7월과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청년학교'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제공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없도록 부산청년정책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등 청년정책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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