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꿈놀자놀이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곡성중앙초등학교 내에 아이들이 상상하는 놀이터를 실제로 만들어보는 놀이터 조성사업으로 2021년부터 어린이공간지원단과 놀이터 지역사회협의체, 편해문 총괄기획자와 함께 놀이터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꿈놀자놀이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사진=곡성군] 2022.04.12 ojg2340@newspim.com |
지난해 다양한 사전활동을 통해 구현된 꿈놀자놀이터 기본구상안이 실시설계안에 충실히 반영이 됐는지 살폈고 당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종 실시설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안전하게 도전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날마다 즐거운 놀이터'라는 꿈놀자놀이터의 기본 콘셉트가 실시설계안에 잘 반영이 됐는지 놀이터 공간계획과 수목, 놀이터 자재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시된 의견까지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해 최종 설계안을 도출하고 아이들의 모험심을 높일 수 있는 창의 놀이터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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