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12일 참수리어머니회와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수리어머니회는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구성원 성장 도모를 위해 정기적으로 위기 청소년 격려 및 지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 [사진=순천경찰서] 2022.04.12 ojg2340@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경제·심리·정서 등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수리어머니회 순천지역 자발적 순수 봉사단체로써 한 명의 청소년도 놓치지 않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이다.
최병윤 서장은 "순천지역 청소년을 위해 뜻을 함께한 참수리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 "학교전담경찰관도 적극 협조해 청소년이 안전한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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