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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금강산 손절 '아난티', 고점 대비 1/3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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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골프장·리조트 자산 507억원 손상 처리 계획
2019년 1월 고점 대비 현재 주가 1/3 수준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내 대표 '대북 경협주'로 꼽혔던 아난티가 금강산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금강산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대북 이슈에 따라 테마 성격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향후 주가 행보는 실적과 리조트 사업 전망 등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아난티 주가는 전일 대비 0.87% 오른 9270원에 장을 출발했다. 전날에도 보합세를 기록하는 등 '금강산 사업 손상 처리' 소식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익명을 요청한 펀드매니저는 "최근 남북 경협주에 매수세가 거의 없는 상태여서 사업 철수 자체가 악재로 받아들일 재료가 전혀 아니다. 경협 이슈에 대한 시장 관심도도 상당히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아난티가 사상 최고가를 찍었던 것은 지난 2019년 1월이다. 3만원대 주가를 기록했다. 고점과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1/3 토막 수준이다. 아난티는 2018년 1년 동안 남북경협 테마를 타고 226% 올랐다.

2018년 당시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중국 투자사와 관계가 깊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검토하는 시점에서 조언을 받기 위해 선임했다는 게 공식입장이었지만, 시장 안팎에선 남북 경협 사업과 관련된 일환으로 해석하는 분위기였다. 짐 로저스는 대외적으로 대북 투자에 높은 관심을 표현해왔다.

아난티 최근 5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아난티는 지난 12일 금강산 관광 특구에 보유한 골프장(18홀)과 리조트(96실)의 자산 507억 원(지난해 12월 기준)을 손상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영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관련 손상액은 영업외손실로 반영돼 순이익을 축소시킨다.

아난티의 이번 결정은 최근 북한이 '금강산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의 철거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온 후속 조치로 보인다.

지난 11일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금강산 관광지구 내 '금강산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의 투숙용 건물 10개가 부분 철거된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난티는 금강산 리조트·골프장을 2004년 12월 착공해 2008년 5월 개장했지만 두 달 뒤 박왕자 씨 피격 사건을 계기로 관광이 중단돼 방치돼왔다.

아난티는 현대아산과 함께 통일부에 남북협력사업자로 등록돼 있다. 북한에서 각종 개발사업을 할 때 북한 당국과 직접 협상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는 얘기다. 아난티는 현대아산으로부터 금강산관광특구 내 대지 168만5000㎡의 토지 이용권을 재임차해 골프장 등을 개발했다. 1998년부터 50년 기한이다.

아난티는 금강산 사업을 정리하며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아난티는 오는 6월 강남구 논현동에 아난티 앳 강남 오픈을 앞두고있으며, 내년에는 아난티 코브가 위치한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대지면적이 무려 16만㎡에 달하는 '빌라쥬 드 아난티'를 선보인다. 또 최근에는 약 207만㎡에 달하는 제주도 플랫폼 조성을 위해 제이제이한라, 미래에셋캐피탈과 합작투자계약도체결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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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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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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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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