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S.O.S. 트리플 안심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청 [사진=뉴스핌DB] |
15일 시에 따르면 'S.O.S 트리플 안심급식'은 학부모가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조리실 위생·안전 관리 현장과 배식 활동 등을 살펴보고, 식생활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것이다.
S.O.S는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Support),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관찰(Observe), 어린이급식소의 질 높은 급식 제공(Serve) 등 3가지 요소를 골고루 갖추자는 의미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중 40개소(상반기(4~6월) 20개소, 하반기(8~10월)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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