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초 여성 수원시장으로 도전장을 낸 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현 3선 수원시의원)의 후원회가 출범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유용근 후원회장과 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후원회 출범식을 하고 있다. [사진=조명자 건거캠프] |
수원시 최초 수원시의회 여성 의장을 지낸 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의 큰 어른이신 유용근 전 국회의원님을 후원회장으로 모셨다"며 '조명자 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유용근 후원회장은 제 10, 11대 국회의원(수원.화성.오산)으로 한국농어촌문제 연구소 이사장, 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 수석상임공동대표, 한국가족찾기신문 대표이사 회장,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총재, 더불어민주당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명자 후원회장 직을 맡은 유용근 전 의원은 "울산과 광주 광역시급 대도시인 수원특례시에서 꼭 최초의 여성시장이 되어 큰 뜻을 펼치라"고 응원했다.
이에 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기대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뛰겠다. 수원특례시민과 함께 숨, 쉼, 삶이 있는 도시,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며 "조명자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후원해주시면 귀하게 쓰겠다"고 다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