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계곡 불법 점유가 전국 835건뿐? 재조사하고 누락하면 공무원 엄중 징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행안부, 전국 조사서 불법 행위 835건 적발
李 "그게 믿어지나…경기도에서 훨씬 많았다"
전국적으로 실태 재조사 지시…누락 규모 크면 징계 요구
"불법으로 돈 버는 거 불가능하게 해야…수익 환수"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전국의 하천·계곡 내 불법 점유 행위 실태 조사를 재시행 하고, 불법 행위를 누락한 공무원이 있다면 처벌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불법 점유자들에 대한 과징금 강화 방안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하천·계곡 내 불법 점유 시설 정비 실태 조사를 한 결과, 불법 행위가 835건 적발됐다는 보고에 이같이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전국을 전수 조사했더니 835건이라는 건데, 믿어지느냐"라며 "예전에 경기도에서 조사했을 때 이것보다 훨씬 많았던 것 같다. 지방자치단체에 다시 기회를 주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감찰을 전국적으로 해서 누락된 경우, 담당 공무원과 지자체를 엄중 징계하라"며 "이게 835건밖에 안 될 리가 없다. 규모가 크면 직무유기로 처벌도 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에도 한 번 말했는데, 감찰과 감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안 하려면 아예 안 하거나, 하려면 정말 제대로 해야지 이렇게 적당히 하는 것은 허용하면 안 된다"며 "이러면 공직 기강이 무너진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그리고 이런 불법 점유 행위는 다 돈을 벌기 위해서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과징금 강화를 검토해 보라. 기껏해야 벌금을 받으면 500만 원 정도고 재범해봐야 700만 원, 1000만 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벌금 내고 걸리면 가중처벌되니까 명의자를 며느리 이름으로 했다가 동생 이름으로 했다가 이렇게 바꾼다"며 "과징금을 강화해서 수익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불법을 저질러서는 돈을 버는 게 불가능하도록 만들고, 시간이 지나더라도 그 수익을 환수하도록 하라"며 "형사처벌을 해봤자 소용이 없다. 괜히 수사·기소·재판한다고 시간만 걸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