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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주거 사업인 ‘청년 원가주택’을 서울의료원과 용산정비창 등에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0만 가구 공급’이라는 부동산 공약의 첫 단추로 서울 도심의 핵심 지역에서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최근 인수위 경제2분과 부동산 태스크포스(TF)와 국토교통부·서울시가 공동으로 구성한 '도심주택공급실행TF'가 서울시와 SH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 중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옛 서울의료원과 성동구치소, 구룡마을에 5000가구 규모의 역세권 첫 집·청년 원가 주택 공급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사진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옛 서울의료원 부지. 2022.04.18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