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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구 경기도청사 부지 활용 원점 재검토"

기사입력 : 2022년04월18일 17:50

최종수정 : 2022년04월18일 17:50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14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경기도청사에 일일 캠프를 차려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참석한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예비후보 [사진=김용남 선거캠프] 2022.04.18 jungwoo@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경기도청 부지에 경기도 기록원과 통합데이터센터가 아닌 수원 경제를 살릴 산업의 유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55년 만에 수원 팔달산 시대를 마치고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는 경기도청사 부지를 기록원으로 사용하는 것은 경기도 중심에 대형 보관창고를 세우는 꼴"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의 경제 상황이 나빠지고 있는데 사람이 모여드는 시설을 만들어도 부족한 상황에 기록원을 만들겠다는 발상 자체가 수원 경제를 망치겠다는 것"이라며 "도청 주변으로 상권이 밀집되어 있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제적 타격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구 경기도청사 부지 활용 방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향후 청사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혜안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후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도청 이전 부지에 대한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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