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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동반성장은 선택 아닌 필수"

기사입력 : 2022년04월20일 08:40

최종수정 : 2022년04월20일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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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022년 상생협력데이 개최...ESG경영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협력사들의 ESG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지난 19일 수원사업장에서 협력회사 협의회 회원들과 '2022 상생협력데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상생협력데이'는 지난 1년간 우수한 업적을 거둔 협력사들을 시상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생산성 ▲기술개발 ▲특별 ▲품질 ▲준법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8개 협력사를 시상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이 상생협력데이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라며 "삼성전기는 협력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뢰관계를 구축해 일로동행(一路同行,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간다는 뜻),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국내외 총 500여개 협력사와 거래하고 있으며, 이들은 연매출 10억원대부터 1조원대 기업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이중 국내 주요 부품업체 36개사는 '협력회사 협의회(협부회)'에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지난 1986년 결성된 협부회는 국내 전자부품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협부회 회장인 이오테크닉스 성규동 대표는 이날 "삼성전기의 경영전략과 미래비전, 주요 사업군의 성장성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며 "삼성전기의 기술개발 노하우 전수, 안전·환경 경영을 위한 지원 등으로 협력사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기술개발 강화 ▲CSR지원 ▲생산성 향상 ▲2차 협력회사 지원을 동반성장 4대 추진축으로 선정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협력사의 현장혁신 컨설팅(SEM-WID With Innovation DNA 활동)과 핵심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78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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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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