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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국 겨냥 "일방적 제재·확대관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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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博鰲)포럼 개막 연설에서 미국 등 서방의 일방적 제재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재차 천명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국가 간 분쟁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냉전적 사고는 세계 평화의 틀을 파괴하고 패권주의와 강권 정치는 오직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중 잣대의 적용이나 일방적인 제재 및 확대관할(한 나라의 법률 적용 범위를 다른 나라까지 확대하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특정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미국 등 서방 국가의 강도 높은 제재와 중러 협력에 대한 미국의 2차 제재를 비판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오늘날 국제사회는 정교하고 복잡한 유기체로 발전했다"며 "일방주의와 극단적 이기주의, 디커플링, 공급단절, 전방위적 압박, 편가르기 등은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는 중국을 핵심 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 보아오포럼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또한 시 주석은 "우리는 공동으로 글로벌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며 "세계 각국은 운명을 같이 하는 배에 함께 올라탔다. 거친 파도를 뚫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배를 타고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함께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언급한 뒤 "인류가 코로나19를 완벽히 이겨내려면 여전히 힘겨운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아시아의 협력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제로섬 게임 대신 대화와 협력, 봉쇄와 배척 대신 개방과 포용, 유아독존 대신 교류와 상호 벤치마킹을 하는 것이 아시아가 마땅히 가져야 할 포부와 기개"라고 전했다.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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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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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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