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스포츠 통해 일상으로" 문체부, 스포츠주간 행사

기사입력 : 2022년04월22일 08:47

최종수정 : 2022년04월22일 09:09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함께 '2022년 스포츠주간'을 시행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운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는 사람들. pangbin@newspim.com

올해 60번째를 맞이한 스포츠주간에는 '스포츠로! 일상으로!'라는 표어 아래 국민들이 운동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가수 '노라조' 안무에 맞춰 누리소통망에 율동 영상을 올리면 우수 참여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슈퍼 100' 행사를 진행한다. '#나를 깨우는 움직임'이라는 핵심어 표시와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등록하는 '나를 깨우는 움직임' 행사도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운동과 환경보호를 접목한 '스포츠주간 친환경' 행사(4월22일~30일)를 이어간다. 대한체육회가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준다.

아울러 문체부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관람문화와 여가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4월에 개막한 2022 한국프로야구(KBO)대회뿐만 아니라 축구와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권(최대 50%)을 7월까지 배포한다.

국민체력인증센터(국민체력100)는 25일부터 누리집 가입자, 국민체력 인증, 스포츠활동 인증, 체력증진교실 참여자 등에 대해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해당 마일리지를 문화상품권 등으로 보상하는 '스마일 포인트' 행사를 시작한다.

초등학교 14개교가 가상공간을 통해 공 던지기, 야구, 양궁 등 경기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르는 가상현실 스포츠대회 '리그 오브 스포츠도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스포츠주간'을 맞이해 국민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따뜻한 봄날에 가족과 함께 프로스포츠 경기도 관람하면서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