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수위 "'검수완박' 중재안 여야 합의 수용 존중"

기사입력 : 2022년04월22일 14:40

최종수정 : 2022년04월22일 15: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야, 22일 오전 박병석 중재안 수용
인수위 "여야 합의 수용된 점 존중"

[서울=뉴스핌] 고홍주 김태훈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이른바 '검수완박법'에 대한 국회의장안의 여야 합의와 관련해 "존중한다"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22일 오후 서울 통의동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국회에서 중재안이 수용된 점을 존중한다"며 "현재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가 내용을 검토 중이면 추후 입장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최지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안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4.20 photo@newspim.com

다만 해당 입장이 윤석열 당선인의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당선인께는 별도 입장을 못 들었다"며 "분과의 입장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중재안을 전달했다. 중재안은 현행 검찰청법에서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되 다른 수사기관의 역량이 일정 수준에 이를 때까지 직접 수사권 폐지를 연기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장은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4월 임시국회 중에 처리하되 법안은 4개월 후 시행하도록 했다. 여야 모두 중재안을 수용해 입법갈등은 일단락 됐다.

한편 김오수 검찰총장은 여야 중재안 수용 직후 "모든 상황을 책임지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