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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천 김창규·음성 구자평·증평 송기윤 공천

기사입력 : 2022년04월22일 18:18

최종수정 : 2022년04월22일 18:19

22일 충북 기초단체장 후보 3명·광역의원 후보 7명 발표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충북 3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와 7곳의 광역의원 선거구 후보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제천시장 후보에 김창규 전 주아제르바이잔 대사를 공천했다.

국민의힘 로고.[사진=뉴스핌DB]

음성군수 후보에는 구자평 전 금왕읍장이, 증평군수 후보에는 송기윤 현 재경증평군민회장이 확정됐다.

당내 경선은 20~21일 진행되는 책임당원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최종 득표율로 결정됐다.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또 전날 4차 공관위 회의를 열어 광역의원 단수지역 후보자를 확정했다.

◇기초단체장 후보

▲제천시장 김창규 전 주아제르바이잔 대사 ▲음성군수 구자평 전 음성군 금왕읍장 ▲증평군수 송기윤 現 재경증평군민회장

 ◇광역의원 후보

▲청주시 5 이옥규 현 충북도의회 의원▲청주시 6  박재주 전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통합 3기4기 주민자치위원장 ▲단양군 오영탁 현 충북도의회 의원  ▲음성 1 장용식 전 국회 5급 비서관 ▲ 음성 2 노금식 전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진천 2 이양섭 전 충북도의회 의원 ▲괴산군 이태훈 전 국회 5급 비서관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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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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