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5일 일반 음식점에 입식 테이블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식점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식생활 문화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일반 음식점 입식 테이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입식 테이블 구입비 지원 [사진=곡성군] 2022.04.25 ojg2340@newspim.com |
일반 음식점 영업 신고를 득한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서 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영업주 중에서 선정한다.
올해는 서류 검토와 현지 조사를 거쳐 곡성군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21개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21개의 음식점에는 테이블 1개와 의자 4개를 1세트로 총 267세트의 입식 테이블 지원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한 업소당 약 12~13세트가 지원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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