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예비후보는경선을 하루 앞둔 28일 "귀중한 한표 한표가 단양의 미래를 가른다. 잘 준비된 김문근을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단양은 판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역동성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위대한 군민과 당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판을 바꿔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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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국민의힘 단양군수 예비후보. [사진=뉴스핌DB] |
그는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 좋은 일자리 창출, 창의적 인재 육성, 자치역량 강화, 맞춤형 인구정책, 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본선 경쟁력으로 다양한 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될 사람을 압도적으로 밀어주면 그 힘을 바탕으로 당의 분열을 막고 본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국힘 단양군수 후보 경선은 29~30일 이틀간 김문근·류한우 예비후보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내달 1일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