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K-방역으로 대한민국 지킨 영웅들"…현장 근무자 격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 대응 격려…"여러분 덕에 확진자·사망자 최소화"
간호사·소방대원·함장 등 방역관계자 초청 오찬간담회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한 현장 근무자들을 초청해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이라고 추켜세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여러분 덕분에 미증유의 감염병 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잘 지켜낼 수 있었고, 드디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손석희 JTBC 전 앵커와 대담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2.04.26 photo@newspim.com

그러면서 "코로나의 긴 터널을 헤쳐 온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생생하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했던 그 순간 그 장면 하나하나가 눈에 선하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우한 교민들을 긴급하게 귀국시키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과 그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진천, 아산, 이천 주민들, 현업을 중단하고 전국 각지에서 대구로 달려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 방역과 치료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방역진과 의료진, 군과 보건소와 지자체 공무원들, 마스크와 진단키트 배포에 힘써 준 약사들, 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해 준 구급대원들, 보육, 돌봄, 택배 운송 등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마다하지 않은 필수 노동자들,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연구진과 기업들, 기부와 나눔에 동참하며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눈 시민들,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는 수많은 노력과 연대의 마음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더불어 "국민들께서는 방역의 주체가 되어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모두가 코로나 극복의 영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얼마 전 세계보건기구(WHO)는 성공적 감염병 관리 모델로 우리나라를 꼽았다"며 "중증화율이 높았던 초기에는 코로나 확산 차단에 주력하여 매우 낮은 감염률을 유지했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의 확산 시기에는 위중증과 치명률을 낮추는 데 집중하여 국민의 희생과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그 과정에서 국경 봉쇄와 지역 봉쇄 등 다른 나라들 같은 과도한 통제 없이 효과적으로 감염병을 관리해내었다는 점이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며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은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빠른 경제회복을 이루는 토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야말로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밑거름이 됐다"며 "K-방역이 성공적이었던 것은 사스와 메르스 사태를 교훈삼아 국가 방역체계를 발전시켜 왔고, 공공의료체계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으로 선도적인 방역과 의료체계를 구축해 온 것이 든든한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역당국의 혁신적 정책과 유연한 대응이 큰 역할을 했다"며 "검사-추적-치료로 이어지는 3T 전략을 효과적으로 시행했고, 드라이브스루와 선별진료소 운영, 생활치료센터와 재택치료 도입 등 창의적인 방법과 상황에 따른 신속하고 유연한 조치로 코로나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물론 코로나가 아직 종식된 것이 아니다"면서 "여전히 긴장하며 개인 방역을 잘하고, 새로운 변이나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대비도 해나가야 한다.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잘 축적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방역 선도국가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K-방역은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 모델로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우리 스스로도 우리의 역량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 역시 때때로 위기를 겪었지만 우리는 해냈다.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함께 방역진과 의료진의 헌신이 만들어 낸 국가적 성취다. 결코 폄훼될 수 없는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간담회는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활약한 방역 일선 실무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는 이날 행사에서 ▲조기 졸업과 동시에 당시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대구로 파견됐던 간호사관학교 60기 졸업생 ▲뜨거운 땡볕과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검체 채취를 담당했던 서울시 성동구 선별진료소 팀장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며 채취된 검체를 검사해 확진 여부를 판정하던 삼광의료재단 담당자 ▲백신 접종 초기 의료기관이 없는 도서지역 백신 접종을 실시한 한산도함 함장 ▲국내 백신 위탁생산 및 자체 백신 개발을 담당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공장장 ▲구급차에서 확진자 산모 출산을 도왔던 인천 서부소방서 구급대원 ▲중환자 병상 확보와 환자치료에 매진한 거점전담병원 박애병원 원장 ▲확진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관리를 위해 전화기 앞에서 최선을 다한 재택치료센터 하나이비인후과 간호사 등 코로나19 대응의 주요 과정에서 활약한 인물들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에서 "발언을 한 참가자 외에도 오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즐겁고 힘들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저마다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곧 다가올 일상을 맞이하기 위해 지금까지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검역, 진단검사, 환자 이송·치료, 백신 접종·생산·개발, 마스크·진단키트·주사기 생산업체, 정부·지자체 등 각 분야 방역 관련 담당자와 함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이태한 사회수석,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기모란 방역기획관, 박경미 대변인, 탁현민 의전·신지연 제1부속·윤재관 국정홍보·여준성 사회정책비서관, 이상학 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