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도·지역대학,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 힘 모은다

기사입력 : 2022년04월28일 17:00

최종수정 : 2022년04월28일 17:00

28일 실무협의체 발대식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와 지역대학이 한 자리에 모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신산업인 해상풍력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전남도는 28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해상풍력산업 연관 학과를 운영 중인 도내 대학들과 함께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해상풍력 인력양성 실무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실무협의체 전문위원은 전남도의 해상풍력 인력양성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목포대를 중심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초당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학교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임자도 풍력기 [사진=전남도] 2021.05.04 kh10890@newspim.com

발대식에서 지난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을 맡았던 이상찬 목포대 교수는 용역을 통해 도출한 학‧석사 및 융합전공, O&M 전문교육과정 등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각 대학별 인력양성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남도는 지역 특화산업을 대학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활용해 해상풍력 관련 융합전공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해상풍력과 관련한 지역대학을 직접 찾아 인력양성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3월 첫 회의를 가진 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조석훈 전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은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해상풍력 인력양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