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종합] 엿새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명대로...사망·위중증 늘어

기사입력 : 2022년05월01일 10:05

최종수정 : 2022년05월01일 10:10

누적 사망자 2만2875명...치명률 0.13%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만777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만에 다시 3만명대로 내려왔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3만7741명, 해외유입 사례 30명으로 총 3만77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과 비교해 5533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5일 3만4361명 이후 4월 26일 8만332명으로 늘어났다. 4월 27일 7만6738명→4월 28일 5만7439명→4월 29일 5만538명→4월 30일 4만3274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부가 오는 29일 실외마스크 해제 여부를 발표한다. 그러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실외마스크 해제와 관련해 "5월 하순에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 정부와 인수위의 실외마스크 해제 시기 및 근거에 대한 입장이 엇갈리면서 29일 발표가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책을 하고 있다. 2022.04.27 pangbin@newspim.com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 5462명·인천 1760명·경기 8575명 등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635명 ▲대구 2035명 ▲광주 1300명 ▲대전 1337명 ▲울산 1050명 ▲세종 360명 ▲강원 1401명 ▲충북 1592명 ▲충남 1821명 ▲전북 1742명 ▲전남 1962명 ▲경북 2671명 ▲경남 2486명 ▲제주 577명 등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324명(24.7%)이며 18세 이하는 6876명(18.2%)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8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누적 사망자는 2만2875명이며 치명률은 0.13%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493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36만1741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3만9034명으로, 이 중 고령층 등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3만2092명이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4.9%를 나타냈다. 준중증 병상은 31.6%, 중등증 병상은 17%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