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파자마·티셔츠 등 의류 4종 출시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이랜드가 운영하는 스파오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LIE(라이)와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파오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릭터, OTT 콘텐츠,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선보였던 스파오는 첫 패션 협업 상대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라이를 선택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이랜드 스파오] 2022.05.02 shj1004@newspim.com |
이번 캡슐 컬렉션에 출시되는 아이템은 총 4종이다. 라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프린트와 폴딩 디테일이 스파오의 주력 제품에 반영됐다. 라이의 브랜드 정체성과 대표 컬러를 결합한 홈웨어 파자마와 로브가 각각 출시되며 'Life is an Expression(삶은 표현이다)'이 레터링으로 표현된 반팔 티셔츠 등 2종의 티셔츠 상품이 출시된다.
컬렉션 상품의 주요 가격대는 2~3만 원대로 고가의 라이 브랜드의 디자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3일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 선보인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