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전국 농업기계 전문지도연구회는 강원 동해시에서 모내기를 지원한다.
전국농업기계전문지도연구회 회원들이 동해시 망상동 만우마을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2.05.03 onemoregive@newspim.com |
3일 동해시에 따르면 전문지도연구회는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산불피해지역인 망상동에서 모내기 및 농업기계를 수리한다.
모내기 지원에 나선 연구회 회원 40여명은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계 전문지도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튿날인 4일 망상뜰 모내기 3ha, 망상동 만우마을에서 5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안전이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농업기계 정비·정검도 병행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지도연구회에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모내기 지원과 마을 단위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까지 지원함으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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