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尹정부 내각 첫 낙마에 민주당 맹공, "윤석열 내각 아닌 아빠의 힘 내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진·박보균·추경호·정호영·이상민, 아빠 찬스"
김성환 "한덕수 관피아이 끝판왕, 안대희 6일 만 사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논쟁이 마무리되고 인사청문회 정국이 진행되고 있는 3일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에게도 결단을 요구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부터 윤석열 정부 첫 내각 인사청문회가 시작됐는데 한덕수 총리 후보자부터 추경호 지식경제부, 박진 외교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한화진 환경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다"고 포문을 열었다.

박 원내대표는 "결국 오늘 김인철 장관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라며 "한덕수 후보자, 정호영·한동훈 후보자는 이미 국민 검증에서 탈락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호영 후보자는 국민의힘에서조차 자진 사퇴를 권유하고 나섰다"라며 "김인철 후보자처럼 즉각 응답해야 한다"고 공격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앞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머리를 숙이고 있다. 2022.05.03 kilroy023@newspim.com

박 원내대표는 이어 "박진 외교부장관은 카이스트 특례 입학을 했고, 딸은 특혜 취업을 해 아빠 찬스의 끝판왕 불명예를 받고 있다"라며 "박보균 후보자는 두 딸 모두 삼성장학생 의혹이 있고, 추경호 후보자는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고 딸은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상천외한 아빠 찬스 앞에 청년들은 절망하고 있다"라며 "윤석열 내각이 아니라 '아빠의 힘 내각'이다. 검증이 아니라 수사를 받아야할 아빠 빌런에 평범한 아빠와 자녀는 자괴감으로 허탈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인사청문회는 패자부활전이 아니다"라며 "국민 검증이 끝났고 부적격이 확인된 인사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이 결자해지 하기를 바란다. 강행하려 든다면 민심에 맞서겠다는 뜻"이라고 윤 당선인에게도 책임을 넘겼다.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윤석열 정부의 공정은 전관예우이고 기업 찬스"라며 "윤석열 정부의 첫 내각 후보자들은 공통점이 있는데 기업과 가족 찬스를 써온 기가 찬 후보자들이라는 것"이라고 맹공을 펼쳤다.

김 의장은 "회의 4번을 가고 2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받고 아빠 찬스로 기업에 들어가거나 업계 장학금을 받는 듣도보도 못한 특혜 논란을 봐야 하는 국민의 심정은 참담하다"라며 "한덕수 후보자는 로펌과 고위직을 오가며 재벌에게 부인의 그림을 판매하는 등 각종 이권을 챙긴 관피아의 끝판왕"이라고 한 후보자를 정조준했다.

김 의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총리 후보에 지명된 안대희 후보자는 6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라며 "한 후보자는 전관예우로 44억을 벌었는데 그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는 자명하다"고 공세를 폈다.

이어 "어제 진행된 박진·추경호 후보자와 오늘 예정된 정호영·이상민 후보자는 아빠 찬스"라며 "스카이 캐슬에 사는 듯한 후보자들의 가족 찬스, 특히 아빠 찬스 행태는 상상 이상"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윤석열 당선인은 2030 청년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라며 "청년과 국민이 비뚤어진 공정과 무너진 상식에 분개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민주당이 바로잡겠다"고 전관예우 방지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