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수 공천후보는 중앙당 공관위서 재심의
[경북 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상주시장 공천후보에 강영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또 문경시장 후보 신현국, 울릉군수 후보 정성환, 영양군수 후보 오도창, 군위군수 후보에는 김진열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2차 공관위회의 국민의힘 기초단체장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후보로 확정된 강영석(상주).신현국(문경).정성환(울릉).오도창(영양).김진열(군위)(사진 왼쪽부터, 공관위 발표 순)[사진=선거관리위원회] 2022.05.04 nulcheon@newspim.com |
해당 결과에 따르면 상주시장 후보의 경우, 강영석 예비후보가 가감산 포함 최종득표율 58.27%를 얻어 윤위영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됐다.
또 문경시장 후보는 신현국 예비후보가 51.61% 득표율로 서원 예비후보를 눌렀다.
울릉군수 후보는 정성환 예비후보가 50.13%를 얻어 현 군수인 김병수 예비후보를 제쳤으며, 영양군수 후보는 오도창 현 군수가 60.15%를 얻어 박홍열 예비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공천티켓을 거머쥐었다.
군위군의 경우, 당초 컷오프' 된 후 재심의 결정이 난 김영만 현 군수가 경선에 불참하면서 김진열 예비후보가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또 경선 재조사 심의에 들어간 칠곡군수의 경우, 경북도당 공관위는 도당 차원의 심사는 불가하다고 판단해 중앙당 공관위에 심사를 요청키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국민의힘 칠곡군수 후보 선정위한 일체의 심사는 중앙당 공관위에서 진행하게 된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 광역의원 비례후보는 황명강, 박선하, 정경민, 박규탁, 홍미숙, 박창호 예비후보 순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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