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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낮 12시14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주) 몽돌 구미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날 오후 2시 기준 2층 공장 1개동과 인접 공장 1개 동 등 2개동을 태우고 인접 건물로 확산되면서 이날 오후 4시 현재 큰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고성능화학차인 '로젠바우어 판터'가 투입돼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오스트리아 제조업체 로젠바우어(Rosenbauer)사의 '판터'(PANTHER)' 소방차는 8륜 구동의 경우 대당 가격은 약 18억원 가량으로 알려져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3대와 진화장비 51대, 진화인력 150명을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작업인부 15명은 자력으로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진=경북소방본부 동영상 캡쳐] 2022.05.0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