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초등학생 4000명 대상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서울시 초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말까지 3개월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빛나는 환경교실'은 경제 개념이 융합된 ESG 환경교육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적 기후위기로 인해 '2050 탄소중립'이 사회와 경제적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ESG'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서울시 초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말까지 3개월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신한라이프] 최유리 기자 = 2022.05.06 yrchoi@newspim.com |
이번 환경교육은 환경부 친환경 표지 인증과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를 채택하여 교재로 사용한다.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제작한 친환경 에코백과 커피 찌꺼기로 만든 커피 연필을 교구로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전문강사의 설명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경제적 문제와 금융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기업의 ESG 경영과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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