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전략 점검, 추진계획·성과 보고 역할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한라이프는 지난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ESG위원회는 신한라이프의 ESG 전략방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추진계획과 성과를 결의·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 구성은 성대규 사장을 위원장으로 이영호, 김용덕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둔다.
신한라이프 사옥 외관 [사진=신한라이프] 2022.03.30 204mkh@newspim.com |
신한라이프는 태양광·풍력·바이오메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ESG 거버넌스·구동체계 강화 ▲탄소중립 실행력 확보 ▲친환경 금융 확대 등 7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위원회 신설은 앞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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