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임병하 박성만·봉화 이종열·영양 박창욱·울진 김원석
[영주·봉화·영양·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북부지역인 영주시와 봉화.영양.울진군의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역의원 공천후보자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제13차 공관위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역의원 후보로 확정된 임병하(영주1)·박성만(영주2)·이종열(영양)·박창욱(봉화)·김원석(울진) 예비후보.(사진 왼쪽부터 경북도당 공관위 발표 순)[사진=선거관리위원회] 2022.05.06 nulcheon@newspim.com |
공관위의 심의 결과에 따르면 '영주시1선거구'는 임병하(57) 예비후보가 가감산포함 68.39%의 득표율로 이중호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 티켓을 잡았다.
또 '영주시2선거구'는 박성만(57) 예비후보가 55.40%의 득표율로 우영선.임무선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영양군에서는 이종열(59) 현 도의원이 66.53%의 높은 득표율로 구진회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후보로 확정됐으며, 봉화군에서는 박창욱(53) 예비후보가 심영호.황재현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공천후보로 결정됐다.
울진군에서는 김원석(63) 예비후보가 안병윤.장윤경.황세재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이들 4개지역 광역의원 후보 경선은 '당원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기초의원의 경우, 김창오.장유덕 현 울진군의원이 경선거부와 함께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울진군 나선거구'에서는 임동인.전석재 예비후보가 경선없이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nulcheon@newspim.com